로봇이 죽을 끓이는 시대 – SB International의 AI 자동화 죽 공정 소개
- 인터내셔널 에스비
- 7월 13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죽이라는 전통적인 식문화를 인공지능 기술로 재해석한 기업,
바로 SB International입니다.
저희는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 : 높은 인건비, 배달 수수료, 운영비 부담 등을
해결하기 위한 해답으로 AI 조리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그 핵심이 되는 죽 자동화 공장 시스템을 구축 중입니다.
오늘은 사업계획서에 담긴 AI 죽 공장의 자동화 공정을 중심으로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AI가 조리부터 포장까지 맡는다 – 6단계 공정 소개
우리 SB International의 죽 공장은 전체 조리 과정을 자동화해
사람이 개입하는 부분을 최종 포장 한 단계로 최소화했습니다.
전체 공정은 일자형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로봇팔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다음과 같은 6단계로 구성됩니다.
1. 주문 수신
배달 앱(배민, 쿠팡이츠 등)과 연동된 API를 통해 주문이 자동 수신되며,
이 정보는 로봇 컨트롤러로 전달됩니다.
2. 죽 선별
냉장 레토르트 자판기에서 AI 비전 시스템이 메뉴에 맞는 죽 패키지를 인식하고,
로봇팔이 해당 제품을 픽업합니다.
3. 조리 (워머)
죽은 워머로 자동 이동되며 약 3분간 조리됩니다.
초음파 또는 깊이 센서를 통해 내용물 상태를 점검하고,
AI 알고리즘이 메뉴별 온도와 시간을 자동 조절합니다.
4. 죽 담기 (디스펜서)
조리된 죽은 디스펜서 상부에서 자동 토출되며, 배달 용기에 정량으로 담깁니다.
5. 패키징
로봇팔이 용기를 밀봉기 및 라벨링 기계로 이동시키며,
자동으로 포장을 마무리합니다.
AI 비전 시스템이 밀봉 상태와 라벨 정보를 확인해 오류를 최소화합니다.
6. 최종 포장
이 마지막 단계만 사람이 수행합니다.
조리부터 포장 직전까지의 모든 과정은
로봇과 AI에 의해 자동화되어 있어 운영 효율성과 품질이 확보됩니다.

AI 관제 시스템과 음성 인터페이스 도입 예정
우리 SB International은
향후 "AI 컨트롤 타워(관제 시스템)"를 도입.
전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징후나 병목 구간을 탐지하여
자동으로 개선안을 제시하는 기능도 구현할 계획입니다.
또한 작업자는 음성 명령 인터페이스를 통해
“현재 워머 상태 알려줘”, “죽 토출 다시 시작해줘”와 같은 자연스러운 명령어로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시제품은 2025년 하반기 완성 예정
현재 AI 죽 자동화 시스템은 시제품 개발 단계에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직영 1호점에서 운영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에는 B2C(자체 무인 매장 운영),
B2B(외식 업계 대상 자동화 설비 패키지 판매)를 병행하여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한, ‘죽’ 외에도 스프, 덮밥, 이유식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SB International은 단순한 ‘죽 가게’가 아닙니다.
SB International은 외식업의 한계를
AI와 로봇 기술로 돌파하는,
대한민국 외식 자동화의 선도 기업입니다.

효율적인 죽 생산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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